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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ntelligence를 맥북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사진 클린업, 알림 요약, 텍스트 요약, Siri 타이핑, 녹음 요약 등 macOS의 새로운 AI 기능 소개!

 

애플이 최근 선보인 Apple Intelligence 기능은 macOS Sequoia와 함께 맥북 사용자들의 업무와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알림, 이메일, 녹음 정리, Siri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맥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5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진 속 방해 요소, 클린업으로 깔끔하게 제거하기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배경에 원하지 않는 사물이 함께 찍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Apple Intelligence의 ‘클린업’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사진 앱에서 이미지를 연 후, 편집 → 클린업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제거하고 싶은 부분을 원으로 그리거나 마우스로 문질러주면 AI가 자동으로 해당 요소를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제거해줍니다. 별도의 포토샵 없이도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2. 알림 따라잡기, 더 이상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마세요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알림,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Apple Intelligence는 알림 요약 기능을 통해 중요한 내용만 골라서 보여줍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 요약을 받고 싶다면 시스템 설정 → 알림 → 알림 요약 메뉴에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메시지, 일정, 업무 관련 알림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바쁜 일정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글쓰기 도우미로 더 나은 문장 만들기

메일이나 메시지 작성 시 문장이 어색하거나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Apple Intelligence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텍스트를 선택한 다음 글쓰기 도구를 클릭하면 어조, 흐름, 표현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제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긴 텍스트가 있을 때는 요약 아이콘을 클릭해 요약, 목록, 표 등의 형식으로 빠르게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 본문을 일일이 읽지 않아도 Mail 앱에서 요약 버튼을 통해 전체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에서 활용
메모장에서 활용

 

이메일에서 활용

 

4. 오디오 녹음 요약 기능, 회의 내용도 한눈에

회의나 수업 내용을 녹음한 후 다시 정리하는 일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쉽지 않죠. 이제는 Apple Intelligence가 대신 요약해줍니다. 메모 앱에서 녹음을 열고 요약 버튼을 클릭하면, 녹음된 내용을 AI가 분석해 핵심 문장으로 정리해줍니다. 특히 회의록 작성이나 강의 복습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한 기능입니다.

 

5. 타이핑으로 Siri 사용하기

음성 사용이 불편한 환경이라면, 이제 Siri를 텍스트로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 막대에서 Siri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Command 키를 두 번 눌러 요청을 입력하세요. 예를 들어 “내일 9시에 미팅 일정 추가해줘”와 같은 명령을 타이핑만으로 처리할 수 있어 조용한 환경에서도 Siri를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Apple Intelligence, 맥북을 스마트하게 바꾸다

Apple Intelligence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사용자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글쓰기 보조, 알림 요약, 사진 정리, 녹음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맥북에서 충분히 활용해보세요. 앞으로의 macOS에서 Apple Intelligence는 필수적인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업데이트하고, Apple Intelligence로 더 똑똑한 맥북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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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애플

애플 '나의 찾기' 기능이 한국에서도 전면 도입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태그 등 애플 기기를 더욱 강력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의 찾기' 전면 지원 소식

오늘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뉴스를 보던 중 정말 반가운 소식을 발견했다. 애플이 드디어 한국에서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완전히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이전까지는 한국에선 기능이 제한적으로만 제공되어서, 에어태그를 사도 제대로 활용을 못 했었는데… 이번엔 다르다. 애플 공식 뉴스룸에서 직접 발표한 거니까, 이제 진짜다.

 

‘나의 찾기’는 잃어버린 아이폰이나 맥북 같은 애플 기기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그런데 이젠 거기서 더 나아가, 내 위치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이나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정말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이제 한국에서도 에어태그 100% 활용 가능

예전에 에어태그를 하나 사서 가방에 달아놨었는데, 막상 잃어버렸을 때 위치가 정확하게 안 나와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땐 '왜 한국은 이런 기능을 다 막아 놓은 걸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 제한이 풀린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한국 사용자도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수백만 대의 애플 기기 사이에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즉, 내가 직접 블루투스 연결을 안 해도, 다른 사람의 아이폰이 내 에어태그 신호를 잡아주고 그걸 통해 내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말 그대로 '잃어버릴 일이 없다'는 말이 실현 가능해졌다.

 

 

 

기기뿐만 아니라 '사람'도 찾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 중 가장 흥미로운 건 '사람 찾기' 기능이었다. 가족끼리 서로의 위치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게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오늘 가족들과 상의해서 위치 공유를 설정해뒀다. 평소에 별일 없으면 잘 안 쓰겠지만, 갑자기 연락이 안 되거나 이상한 상황이 생겼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부모님이나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필수 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한국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지는 중

애플의 이런 변화는 단순히 기능 하나가 추가된 걸 넘어선 의미가 있다. 그동안 한국은 위치정보와 관련된 법적 이슈로 여러 애플 기능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제 점점 글로벌 기준에 맞춰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아이폰 유저 입장에서 이런 제약은 꽤 불편했었다. 그런데 드디어 그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한 거다. 오늘은 진짜 기분 좋은 날이다. 나 같은 애플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선물 같은 소식'이었다.

 

총평: 애플 유저라면 지금 당장 설정하자!

이 글을 읽고 있는 애플 유저라면, 당장 아이폰의 '나의 찾기' 앱을 열어서 설정을 확인해보는 걸 추천한다. 에어태그를 다시 꺼내서 가방이나 열쇠에 붙여놔도 좋고, 가족끼리 위치 공유 설정을 해두면 더없이 든든하다.

 

오늘은 이런 반가운 소식을 기록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애플, 잘했어. 다음엔 또 어떤 기능을 한국에 도입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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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맥북만 있다면 별도 유심이나 LTE 노트북 없이도,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아이폰 LTE 데이터를 맥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USB 테더링입니다. 와이파이 테더링 없이도 안정적인 LTE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요.

 

1. USB 테더링이란?

아이폰을 맥북에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아이폰의 LTE 또는 5G 데이터를 맥북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충전과 인터넷 연결을 동시에 가능
  • 와이파이 없이도 연결 가능
  •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남

 

2. 준비물

  • 아이폰 (LTE 또는 5G 요금제)
  • 맥북 (macOS Ventura 이상 권장)
  • 아이폰과 연결할 USB-C to Lightning 케이블

 

3. 아이폰 설정

아이폰에서 다음 설정을 확인해주세요.

  1. 설정 → 셀룰러 → 개인용 핫스팟 활성화
  2. “다른 사람 허용” 옵션도 켜두세요

이 설정이 되어 있어야 USB로 연결했을 때 맥북이 아이폰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맥북 설정

맥북과 아이폰을 USB로 연결한 뒤 다음을 확인하세요.

  1.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2. 좌측에 iPhone USB 항목이 나타나는지 확인
  3. iPhone USB 상태가 “연결됨” 또는 초록불일 경우 정상

만약 노란불(장착됨)으로만 보이면 아이폰에서 핫스팟이 꺼져 있거나, LTE 신호가 약할 수 있어요.

 

5. 와이파이 없이도 인터넷 가능한가요?

✅ USB 테더링이 제대로 작동 중이라면 Wi-Fi를 꺼도 인터넷은 유지됩니다. 와이파이 테더링 없이도 충분히 아이폰의 LTE를 사용할 수 있어요.

Wi-Fi를 꺼도 맥북에서 인터넷이 잘 된다면 USB 테더링만으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6. 이 방법이 좋은 이유

  • LTE 노트북이 없어도 아이폰만 있으면 인터넷 가능
  • 와이파이 없이도 LTE 연결 가능
  • 충전과 인터넷을 동시에 해결
  • 속도도 빠르고 끊김도 거의 없음

 

7. 실사용 팁

  • 개인 데이터 요금제를 적절히 확인하세요
  • 장시간 사용 시 데이터 사용량 주의
  • iPhone USB가 네트워크 우선순위 상단인지 확인

... 클릭 -> 서비스 순서 설정 클릭
드래그로 우선순위

결론

USB 테더링은 간편하면서도 와이파이 없이 안정적으로 아이폰의 LTE를 맥북에서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별도 유심이나 LTE 노트북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폰과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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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노의 기록이다. 나는 분명히 Parallels Desktop 18 정품 라이선스를 10만 원 넘게 주고 구매했다. 그때는 M1 맥북에서 잘 사용했고, 윈도우도 잘 돌아갔다.

 

그런데 얼마 전 MacBook Pro M4 Pro로 바꾸고 나서 모든 게 무너졌다.

 

문제 1. Windows 11 설치 중 97%에서 실패

ARM용 Windows 11 ISO를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고, Parallels 18에서 설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 97%쯤 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실패했다.

사용자가 지정한 구성 파일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선택된 파일이 유효한 Parallels 가상 컴퓨터 구성 파일인지, 파일이 손상되었는지를 확인하거나...

 

이 에러 하나 때문에 plist 지우고, 가상머신 삭제하고, 캐시 초기화하고, ISO 파일도 재다운로드... 정말 며칠을 날렸다.

 

문제 2. 알고 보니 M4 미지원

정말 어이없게도, Parallels 공식 문서를 확인해보니 Parallels 18은 M4 맥북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 macOS Sequoia 이상에서는 아예 실행조차 불가
  • M4 칩에서는 비공식/불안정 동작
  • Parallels 19 이상만 M3, M4 공식 지원

즉, 나는 정품을 샀지만 새 맥북에서는 쓸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문제 3.  3년도 안 돼 버림받은 정품 사용자

Parallels 18은 2022년 출시. 나는 정식으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4년 말 M4 맥북 + 최신 macOS에서는 그냥 호환 불가 쓰레기가 됐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18에서 19로 무료 업그레이드 안 된다.
구독 라이선스가 아닌 영구 라이선스는 그냥 다시 돈 내야 한다.

Parallels는 10만 원 넘게 주고 정품 산 사용자에게 아무 보상도 없다.

 

결론 – Parallels, 다시는 안 산다

  • 정품 사도 3년도 안 돼서 쓸 수 없게 만든다
  • Apple Silicon 칩 바뀌었다고 바로 버전 강제 업그레이드 요구
  • macOS 업데이트 하면 기존 버전 아예 실행도 안 되게 막아버림

내가 진짜 후회하는 건, 이걸 믿고 정품을 샀다는 거다. 차라리 구독이었으면 업그레이드라도 됐겠지. 하지만 영구 라이선스 사용자는 그저 돈 버린 꼴이 됐다.

 

앞으로는?

  • 맥용 오피스 쓰고
  • 맥용 한글 쓰고 ..

혹시라도 Parallels 구매 고민 중인 사람 있다면, 절대 M 시리즈 최신 맥에서는 사지 마세요. 특히 M4, macOS Sequoia 쓰는 사람은 무조건 피하세요. 물론 좀더 검색해보니 이런 부분 다 감안하고 구매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이건 기망이다. 영구가 아니라 2년 혹은 3년 구독형이라고 했으면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리는 이런 시행착오도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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