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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테슬라 모델Y RWD를 주문했다. 2025년 주니퍼 버전으로, 가격도 괜찮고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고민 끝에 결제까지 완료했었다. RWD 선택 전 롱레인지와 비교를 했었는데, 그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ps.
그런데 요즘 주식시장이 최악인지라, ‘차라리 그 돈을 투자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은 RWD 주문을 취소할지 말지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1. 배터리와 주행거리, 충전 관리

RWD는 LFP 배터리, 롱레인지는 NCM 배터리다. LFP는 100% 충전을 해도 되는 구조라 심리적으로 편하긴 하다.
하지만 전문가들 말로는 “LFP든 NCM이든 100% 충전은 배터리 수명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대신 NCM은 충전속도가 더 빠르고, 효율도 더 높다.
주행거리도 RWD는 약 400km, 롱레인지는 약 500km 정도로 100km 이상 차이가 난다.
 

 

 

2. 사륜 vs 후륜, 실제 체감 얼마나 클까?

RWD는 후륜 구동, 롱레인지는 듀얼모터 기반 사륜 구동이다. 평소엔 잘 모르지만, 겨울철이나 비 오는 날엔 사륜이 주는 안정감이 분명히 있다고 다들 말한다.
눈길을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가족 태우고 장거리 갈 일이 많다면 롱레인지가 더 좋아보인다.
 

3. 가속력 & 제로백, 중요한가?

제로백 기준 RWD는 5.9초, 롱레인지는 4.8초. 딱 1초 차이지만 운전해 보면 체감이 꽤 크다. 출력 차이도 크다. RWD는 347마력, 롱레인지는 514마력이다.
고속도로 추월이나 답답할 때 확 치고 나갈 때 이런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는데, 나는 확실히 가속감에 민감한 편이라 고민 포인트 중 하나다.
 

 

 

4. 오디오, 내장, 브레이크까지 세세한 차이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인데, RWD는 7스피커, 롱레인지는 13스피커 + 서브우퍼까지. 이건 진짜 차이가 난다고 한다.
내장재도 RWD는 직물, 롱레인지는 스웨이드 마감. 고급감 차이도 있고, 브레이크도 RWD는 2P, 롱레인지는 4P가 적용된다. 그냥 옵션 하나하나를 보면 “역시 롱레인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5. 가격과 보조금, 그리고 중고차 시세

지금 기준으로 RWD는 롱레인지보다 천만 원 가까이 저렴하고, 보조금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6. 결론 – 난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렇게 따지고 보면 결국 답은 하나로 좁혀진다. RWD도 충분히 훌륭한 차고, 가성비는 최고다. 특히 2025년 주니퍼 기준 가격 구성을 보면 놀랄 만큼 잘 나왔다.
하지만 내가 지금 고민하는 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다. RWD를 타고도 만족할 수 있을까? 아니면, 롱레인지의 옵션들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게 될까?
게다가 나는 최근에 주식 쪽에도 자산을 조금 더 비중 있게 넣어보려는 계획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 RWD 주문을 취소하고, 그 자금으로 투자를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차는 감가가 생기지만, 투자 수익은 복리니까. 이렇게 머리로는 투자, 마음은 롱레인지…

며칠 더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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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s는 ChatGPT를 자동화된 나만의 도구로 만드는 커스텀 AI입니다. 상위 1% 고수들만 쓰는 기능과 사용법을 일기처럼 쉽게 소개합니다.

 

오늘은 진짜 찐 꿀기능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매일 ChatGPT를 쓰면서도 몰랐던 기능인데, 이걸 알고 나서 내 작업 시간이 진짜 3배는 줄어든 것 같다. 이름은 바로 GPTs. 알고 보면 상위 1%만 제대로 쓰는 기능이라고 한다.

 

 

 

GPTs란 무엇인가?

GPTs는 일종의 커스텀 ChatGPT라고 보면 된다. 특정 목적에 맞게 만들어진 AI로, 마치 스마트폰 앱처럼 하나의 역할만 수행한다. 예를 들어, 번역만 잘하는 GPT, 논문만 요약해주는 GPT, 글쓰기만 도와주는 GPT 등 내가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GPTs를 다운로드해서 쓸 수 있다.

ChatGPT에 들어가서 왼쪽 메뉴에 있는 ‘탐색’을 클릭하면 GPT 스토어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GPT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생각보다 다양한 GPT가 있고, 검색 기능도 좋아서 찾기 쉽다.

 

내가 써보고 추천하는 GPTs 리스트

1. GPT Finder

내게 맞는 GPT를 추천해주는 GPT다. 그냥 "리포트 작성 도와줄 GPT 추천해줘" 하면 적절한 GPT를 골라준다.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 완전 추천!

 

2. Consensus

논문 기반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GPT다. 질문을 던지면 실제 논문을 참고해서 과학적으로 대답해주고, 논문 링크까지 알려준다. 리서치나 과제할 때 정말 유용하다.

3. Career Hack Prompt Generator

좋은 프롬프트를 대신 만들어주는 GPT다. ChatGPT에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모를 때, 얘가 대신 완벽한 질문을 써준다.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4. Website Generator

“코딩 몰라도 웹사이트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GPT다.

5. 기업 분석 보고서

주식 투자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주는 GPT다. 기업 이름만 넣으면 사업 구조, 재무 정보, 시장 경쟁력까지 다 정리해서 알려준다.

 

 

직접 나만의 GPT 만들기

원하는 GPT가 없다면 직접 만들 수도 있다. ChatGPT 화면에서 '탐색' →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름, 설명, 지침을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 어렵지 않게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대화식 설정도 가능해서 GPT가 알아서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오늘의 뉴스를 요약해주는 GPT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이름부터 기능 설정, 이미지까지 다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마무리 일기

오늘은 GPTs라는 놀라운 기능에 대해 써봤다. 정말이지 ChatGPT를 쓰면서 이걸 몰랐던 게 아까울 정도다. 몇 개만 잘 골라 써도 내 업무 효율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 나만의 AI 비서가 생긴 느낌이랄까.

다음엔 내가 직접 만든 GPT도 소개해볼까 생각 중이다. 진짜 쓸모 있는 기능을 하나씩 공유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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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을 쓰다 보면, 긴 페이지의 맨 아래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엑셀에서는 Ctrl + ↓ 키를 누르면 단번에 데이터의 마지막 줄로 점프할 수 있지만, Notion에서는 똑같이 작동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많을 텐데요.

 

문제 상황: 단축키가 안 먹힌다?

엑셀에서는 Ctrl + ↓만 누르면 데이터가 있는 마지막 셀까지 점프되지만, Notion에서는 같은 키(Cmd + ↓ 또는 Ctrl + ↓)를 눌러도 단 한 줄만 이동하거나 아무 반응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Fn + Cmd + ↓Ctrl + End도 기대한 동작을 하지 않죠.

해결 방법: 전체 선택 후 아래로 이동

Notion에서는 아래 단축키 조합으로 맨 아래 이동이 가능합니다.
Command + A → Command + ↓
이 조합은 커서를 현재 페이지의 맨 아래 블록으로 이동시킵니다. 한마디로, 엑셀의 '끝까지 점프' 기능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페이지가 아주 길어졌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단, Mac 기준이며, Windows에서는 Ctrl + A → Ctrl + ↓로 시도해보세요.

맨 위로 이동하고 싶다면?

반대로 맨 위로 올라가고 싶을 때는 아래 단축키를 사용하세요.
Command + A → Command + ↑
페이지의 시작 지점으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꿀팁: 특정 위치에 점프하는 다른 방법들

  • 🟡 원하는 위치에 “여기” 같은 텍스트 블록을 만들고, 해당 블록의 링크를 복사하여 페이지 상단에 배치하면 북마크처럼 사용 가능
  • 🟢 Notion 검색 단축키(Cmd + F)를 사용해 특정 키워드 검색 후 점프
  • 🔵 크롬 확장 프로그램(예: SmoothScroll, Vimium 등)을 이용해 스크롤을 간편하게 제어

주의사항: 키보드 단축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

Notion에서는 커서 위치에 따라 단축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 내부에 커서가 있으면 일부 키 입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 사용하는 환경이 Mac인지, Windows인지, 또는 앱 버전인지 웹 브라우저인지에 따라서도 키보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결론: Notion에서도 충분히 '맨 아래로 이동'이 가능하다

Notion은 엑셀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의 팁과 키보드 조합만 알면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툴입니다. 단축키 하나로 긴 페이지도 쉽게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으니, 이 기능들을 익혀두면 문서 작업의 효율이 크게 올라갈 것입니다.

 

오늘 소개한 단축키 잘 활용하셔서 Notion 작업 속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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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Intelligence를 맥북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사진 클린업, 알림 요약, 텍스트 요약, Siri 타이핑, 녹음 요약 등 macOS의 새로운 AI 기능 소개!

 

애플이 최근 선보인 Apple Intelligence 기능은 macOS Sequoia와 함께 맥북 사용자들의 업무와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알림, 이메일, 녹음 정리, Siri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맥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5가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사진 속 방해 요소, 클린업으로 깔끔하게 제거하기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배경에 원하지 않는 사물이 함께 찍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Apple Intelligence의 ‘클린업’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사진 앱에서 이미지를 연 후, 편집 → 클린업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제거하고 싶은 부분을 원으로 그리거나 마우스로 문질러주면 AI가 자동으로 해당 요소를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제거해줍니다. 별도의 포토샵 없이도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2. 알림 따라잡기, 더 이상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마세요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지는 알림,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Apple Intelligence는 알림 요약 기능을 통해 중요한 내용만 골라서 보여줍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에서 요약을 받고 싶다면 시스템 설정 → 알림 → 알림 요약 메뉴에서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메시지, 일정, 업무 관련 알림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바쁜 일정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3. 글쓰기 도우미로 더 나은 문장 만들기

메일이나 메시지 작성 시 문장이 어색하거나 표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Apple Intelligence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텍스트를 선택한 다음 글쓰기 도구를 클릭하면 어조, 흐름, 표현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제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긴 텍스트가 있을 때는 요약 아이콘을 클릭해 요약, 목록, 표 등의 형식으로 빠르게 핵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주고받을 때 본문을 일일이 읽지 않아도 Mail 앱에서 요약 버튼을 통해 전체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에서 활용
메모장에서 활용

 

이메일에서 활용

 

4. 오디오 녹음 요약 기능, 회의 내용도 한눈에

회의나 수업 내용을 녹음한 후 다시 정리하는 일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쉽지 않죠. 이제는 Apple Intelligence가 대신 요약해줍니다. 메모 앱에서 녹음을 열고 요약 버튼을 클릭하면, 녹음된 내용을 AI가 분석해 핵심 문장으로 정리해줍니다. 특히 회의록 작성이나 강의 복습이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한 기능입니다.

 

5. 타이핑으로 Siri 사용하기

음성 사용이 불편한 환경이라면, 이제 Siri를 텍스트로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 막대에서 Siri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Command 키를 두 번 눌러 요청을 입력하세요. 예를 들어 “내일 9시에 미팅 일정 추가해줘”와 같은 명령을 타이핑만으로 처리할 수 있어 조용한 환경에서도 Siri를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Apple Intelligence, 맥북을 스마트하게 바꾸다

Apple Intelligence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사용자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글쓰기 보조, 알림 요약, 사진 정리, 녹음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맥북에서 충분히 활용해보세요. 앞으로의 macOS에서 Apple Intelligence는 필수적인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업데이트하고, Apple Intelligence로 더 똑똑한 맥북 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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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애플

애플 '나의 찾기' 기능이 한국에서도 전면 도입되었습니다. 이제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태그 등 애플 기기를 더욱 강력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도! '나의 찾기' 전면 지원 소식

오늘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뉴스를 보던 중 정말 반가운 소식을 발견했다. 애플이 드디어 한국에서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완전히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다. 사실 이전까지는 한국에선 기능이 제한적으로만 제공되어서, 에어태그를 사도 제대로 활용을 못 했었는데… 이번엔 다르다. 애플 공식 뉴스룸에서 직접 발표한 거니까, 이제 진짜다.

 

‘나의 찾기’는 잃어버린 아이폰이나 맥북 같은 애플 기기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그런데 이젠 거기서 더 나아가, 내 위치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이나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 정말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이제 한국에서도 에어태그 100% 활용 가능

예전에 에어태그를 하나 사서 가방에 달아놨었는데, 막상 잃어버렸을 때 위치가 정확하게 안 나와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땐 '왜 한국은 이런 기능을 다 막아 놓은 걸까?' 싶었는데, 드디어 그 제한이 풀린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한국 사용자도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통해 수백만 대의 애플 기기 사이에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즉, 내가 직접 블루투스 연결을 안 해도, 다른 사람의 아이폰이 내 에어태그 신호를 잡아주고 그걸 통해 내 기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말 그대로 '잃어버릴 일이 없다'는 말이 실현 가능해졌다.

 

 

 

기기뿐만 아니라 '사람'도 찾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 중 가장 흥미로운 건 '사람 찾기' 기능이었다. 가족끼리 서로의 위치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인데, 이게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오늘 가족들과 상의해서 위치 공유를 설정해뒀다. 평소에 별일 없으면 잘 안 쓰겠지만, 갑자기 연락이 안 되거나 이상한 상황이 생겼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부모님이나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필수 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한국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지는 중

애플의 이런 변화는 단순히 기능 하나가 추가된 걸 넘어선 의미가 있다. 그동안 한국은 위치정보와 관련된 법적 이슈로 여러 애플 기능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제 점점 글로벌 기준에 맞춰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아이폰 유저 입장에서 이런 제약은 꽤 불편했었다. 그런데 드디어 그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한 거다. 오늘은 진짜 기분 좋은 날이다. 나 같은 애플 유저들에겐 그야말로 '선물 같은 소식'이었다.

 

총평: 애플 유저라면 지금 당장 설정하자!

이 글을 읽고 있는 애플 유저라면, 당장 아이폰의 '나의 찾기' 앱을 열어서 설정을 확인해보는 걸 추천한다. 에어태그를 다시 꺼내서 가방이나 열쇠에 붙여놔도 좋고, 가족끼리 위치 공유 설정을 해두면 더없이 든든하다.

 

오늘은 이런 반가운 소식을 기록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애플, 잘했어. 다음엔 또 어떤 기능을 한국에 도입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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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pyter Notebook을 사용할 때 매번 환경이 깨지거나 설정이 초기화되는 일이 참 귀찮았다. 그래서 오늘은 아예 재부팅해도 완전히 유지되는 환경을 구축해봤다. 과정은 조금 번거롭지만 한 번만 해두면 진짜 편하다. 지금부터 내가 실제로 따라한 순서를 공유해본다.

Windows에서 Jupyter Notebook을 재부팅해도 깨지지 않게 사용하는 환경 구축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가상환경 설정부터 실행까지 단계별 안내!


1. 안전한 작업 디렉토리 만들기

가장 먼저 한 일은, 절대 초기화되지 않는 안전한 작업 디렉토리를 만드는 거였다.
작업 위치는 다음과 같다:

C:\Users\Python\0.Python

이 디렉토리는 윈도우가 재부팅되어도 지워지거나 초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가상환경, 실행파일, 노트북 파일 전부를 저장하기로 했다.
덕분에 언제든지 이 폴더만 백업해두면 다른 PC에서도 복원 가능하니 마음이 놓인다.



2. 가상환경 생성

다음은 이 폴더 안에 독립적인 가상환경을 만드는 작업이었다.
커맨드 창을 열고 아래 명령어를 실행했다:

cd C:\Users\Python\0.Python
python -m venv env_jupyter

이렇게 하면 env_jupyter라는 이름의 가상환경이 만들어진다.
이 환경은 시스템 파이썬과 완전히 분리되므로 안정적이고 충돌도 없다.


3. 가상환경 활성화 및 Jupyter 설치

가상환경을 만든 후, 활성화한 다음 Jupyter를 설치했다:

env_jupyter\Scripts\activate
pip install --upgrade pip
pip install jupyter

이렇게 하면 Jupyter가 이 가상환경 안에만 설치되므로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고, 버전 충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나 제거도 간편해서 참 좋다.



4. 실행용 .bat 파일 만들기

매번 명령어를 입력하기 귀찮아서, 실행용 배치 파일을 만들었다.
메모장을 열고 아래 내용을 붙여넣는다:

@echo off
cd /d C:\Users\Python\0.Python
call env_jupyter\Scripts\activate.bat
jupyter notebook

그 다음,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르고 run_jupyter.bat 이름으로 저장했다.
파일 형식은 모든 파일, 인코딩은 ANSI 또는 UTF-8로 저장해야 한다.
위치도 꼭 C:\Users\Python\0.Python 폴더로 맞춰줘야 실행이 제대로 된다.


5. 실행 및 확인

이제 설정 끝!
폴더 안에 있는 run_jupyter.bat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자동으로 Jupyter Notebook이 열리고, 내가 만든 가상환경에서 실행된다.
브라우저에 Jupyter가 뜨는 걸 보고 살짝 감동받았다.



6. (선택) 커널 이름 등록

조금 더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어서 커널 이름도 바꿨다.
아래 명령어를 실행했다:

python -m ipykernel install --user --name jupyter_env --display-name "Python (JupyterSafe)"

이제 Jupyter에서 커널 선택할 때
"Python (JupyterSafe)"라는 이름으로 내가 만든 환경이 표시된다.
한눈에 딱 들어와서 아주 만족스럽다.


최종 정리: 이 환경을 만들고 얻은 것들

항목 효과
가상환경 분리 시스템과 충돌 없이 독립 실행 가능
실행 스크립트 더블 클릭만으로 Jupyter 실행
재부팅 무관 모든 설정이 폴더 안에 고정
유지관리 용이 폴더 복사만으로 다른 PC에서 실행 가능

이제는 재부팅해도 Jupyter 환경이 유지되고,
필요하면 어디서든 동일한 환경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만약 나처럼 매번 환경 설정에 스트레스받았다면, 꼭 이 방법을 써보길 추천한다.
원하면 .bat 자동 생성 스크립트나 포터블 버전까지도 내가 도와줄 수 있다. 댓글이나 메일 남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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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앱을 활용해 누구나 코딩 없이 자신만의 AI 챗봇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ChatGPT의 Custom GPT 기능을 활용한 챗봇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활용 예시부터 기능 확장까지, 나만의 GPT 챗봇으로 생산성과 창의력을 극대화해보세요.

 

 

 

GPT 앱에서 챗봇 만들기 시작하기

가장 먼저 ChatGPT 앱 또는 웹사이트(chat.openai.com)에 접속한 후, 좌측 하단에 있는 ‘Explore GPTs’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 다음, 우측 상단에 있는 ‘Create’ 버튼을 누르면 나만의 GPT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열립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챗봇 제작이 시작됩니다.

챗봇의 성격과 목적 설정하기

이제 챗봇이 어떤 역할을 할지 정하는 단계입니다. 이 부분에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챗봇의 품질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챗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영어 회화를 도와주는 AI 튜터
  • 유튜브 영상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보조 챗봇
  • 초보 투자자에게 맞춤형 경제 정보를 알려주는 재테크 챗봇

챗봇의 말투, 지식 수준, 참고할 데이터 등도 세부 설정 가능하며, 직접 텍스트로 설명만 해주면 됩니다.

 

 

파일 업로드와 기능 확장

Custom GPT는 단순한 질문응답 챗봇을 넘어서 다양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PDF나 엑셀 파일을 업로드하여 그 안의 내용을 분석하게 할 수 있고, 특정 정보를 기억하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OpenAI API 키를 연결하면 날씨, 뉴스, 주식 정보 등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오는 고급 챗봇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장성을 높이면 GPT 챗봇을 비즈니스 자동화, 고객상담, 콘텐츠 제작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코딩 없이도 가능한 맞춤형 챗봇

무엇보다 큰 장점은 대부분의 설정이 코딩 없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텍스트 기반으로 설명만 해주면 챗봇이 알아서 설정되며, 복잡한 기술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UI 덕분에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GPT 챗봇, 어디에 활용할 수 있을까

활용 분야는 상상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 고객 상담 자동화
  • 콘텐츠 아이디어 생성기
  • 학생 과제 도우미
  • 직장인의 일정 관리 및 보고서 요약
  • 유튜브 운영자의 썸네일 문구 생성기

여기에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GPT 챗봇을 운영하면 일상과 업무의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GPT 앱에서 나만의 챗봇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고, 매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개발 없이도 원하는 목적에 맞게 GPT를 설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간 절약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직접 만들어보세요. 원하신다면 댓글이나 문의를 통해 챗봇 템플릿도 공유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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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맥북만 있다면 별도 유심이나 LTE 노트북 없이도,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아이폰 LTE 데이터를 맥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USB 테더링입니다. 와이파이 테더링 없이도 안정적인 LTE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요.

 

1. USB 테더링이란?

아이폰을 맥북에 USB 케이블로 연결하고, 아이폰의 LTE 또는 5G 데이터를 맥북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충전과 인터넷 연결을 동시에 가능
  • 와이파이 없이도 연결 가능
  • 속도와 안정성이 뛰어남

 

2. 준비물

  • 아이폰 (LTE 또는 5G 요금제)
  • 맥북 (macOS Ventura 이상 권장)
  • 아이폰과 연결할 USB-C to Lightning 케이블

 

3. 아이폰 설정

아이폰에서 다음 설정을 확인해주세요.

  1. 설정 → 셀룰러 → 개인용 핫스팟 활성화
  2. “다른 사람 허용” 옵션도 켜두세요

이 설정이 되어 있어야 USB로 연결했을 때 맥북이 아이폰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맥북 설정

맥북과 아이폰을 USB로 연결한 뒤 다음을 확인하세요.

  1.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2. 좌측에 iPhone USB 항목이 나타나는지 확인
  3. iPhone USB 상태가 “연결됨” 또는 초록불일 경우 정상

만약 노란불(장착됨)으로만 보이면 아이폰에서 핫스팟이 꺼져 있거나, LTE 신호가 약할 수 있어요.

 

5. 와이파이 없이도 인터넷 가능한가요?

✅ USB 테더링이 제대로 작동 중이라면 Wi-Fi를 꺼도 인터넷은 유지됩니다. 와이파이 테더링 없이도 충분히 아이폰의 LTE를 사용할 수 있어요.

Wi-Fi를 꺼도 맥북에서 인터넷이 잘 된다면 USB 테더링만으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6. 이 방법이 좋은 이유

  • LTE 노트북이 없어도 아이폰만 있으면 인터넷 가능
  • 와이파이 없이도 LTE 연결 가능
  • 충전과 인터넷을 동시에 해결
  • 속도도 빠르고 끊김도 거의 없음

 

7. 실사용 팁

  • 개인 데이터 요금제를 적절히 확인하세요
  • 장시간 사용 시 데이터 사용량 주의
  • iPhone USB가 네트워크 우선순위 상단인지 확인

... 클릭 -> 서비스 순서 설정 클릭
드래그로 우선순위

결론

USB 테더링은 간편하면서도 와이파이 없이 안정적으로 아이폰의 LTE를 맥북에서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별도 유심이나 LTE 노트북 없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아이폰과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는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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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분노의 기록이다. 나는 분명히 Parallels Desktop 18 정품 라이선스를 10만 원 넘게 주고 구매했다. 그때는 M1 맥북에서 잘 사용했고, 윈도우도 잘 돌아갔다.

 

그런데 얼마 전 MacBook Pro M4 Pro로 바꾸고 나서 모든 게 무너졌다.

 

문제 1. Windows 11 설치 중 97%에서 실패

ARM용 Windows 11 ISO를 Microsoft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고, Parallels 18에서 설치를 시작했다. 하지만 마지막 97%쯤 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실패했다.

사용자가 지정한 구성 파일은 유효하지 않습니다. 선택된 파일이 유효한 Parallels 가상 컴퓨터 구성 파일인지, 파일이 손상되었는지를 확인하거나...

 

이 에러 하나 때문에 plist 지우고, 가상머신 삭제하고, 캐시 초기화하고, ISO 파일도 재다운로드... 정말 며칠을 날렸다.

 

문제 2. 알고 보니 M4 미지원

정말 어이없게도, Parallels 공식 문서를 확인해보니 Parallels 18은 M4 맥북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 macOS Sequoia 이상에서는 아예 실행조차 불가
  • M4 칩에서는 비공식/불안정 동작
  • Parallels 19 이상만 M3, M4 공식 지원

즉, 나는 정품을 샀지만 새 맥북에서는 쓸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문제 3.  3년도 안 돼 버림받은 정품 사용자

Parallels 18은 2022년 출시. 나는 정식으로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2024년 말 M4 맥북 + 최신 macOS에서는 그냥 호환 불가 쓰레기가 됐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건, 18에서 19로 무료 업그레이드 안 된다.
구독 라이선스가 아닌 영구 라이선스는 그냥 다시 돈 내야 한다.

Parallels는 10만 원 넘게 주고 정품 산 사용자에게 아무 보상도 없다.

 

결론 – Parallels, 다시는 안 산다

  • 정품 사도 3년도 안 돼서 쓸 수 없게 만든다
  • Apple Silicon 칩 바뀌었다고 바로 버전 강제 업그레이드 요구
  • macOS 업데이트 하면 기존 버전 아예 실행도 안 되게 막아버림

내가 진짜 후회하는 건, 이걸 믿고 정품을 샀다는 거다. 차라리 구독이었으면 업그레이드라도 됐겠지. 하지만 영구 라이선스 사용자는 그저 돈 버린 꼴이 됐다.

 

앞으로는?

  • 맥용 오피스 쓰고
  • 맥용 한글 쓰고 ..

혹시라도 Parallels 구매 고민 중인 사람 있다면, 절대 M 시리즈 최신 맥에서는 사지 마세요. 특히 M4, macOS Sequoia 쓰는 사람은 무조건 피하세요. 물론 좀더 검색해보니 이런 부분 다 감안하고 구매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은데, 이건 기망이다. 영구가 아니라 2년 혹은 3년 구독형이라고 했으면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리는 이런 시행착오도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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