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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유하고 있으면서 공부하는 기업들 실적
1. 삼성전자그냥 국민 주식이라서 갖고 있는 중우선주로 5만원 초반으로 내려갔을 때 줍줍 해서 보유 중 2. KT&G평단가 8만원 초반배당받으려고 샀는데 벌써 30%나 넘게 올라있다. 비결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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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유플러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통신사 중에 왜 lg일까? SKT도 있는데 말이지.
1. 배당성장

배당금이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줄지 않았다. 지속적인 우상향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부분에서 매리트를 느꼈다.
현재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6.5% 정도인데, 앞으로 금리인하가 된다면 메리트가 있어 보인다.
배당은 1년에 2번 하는거 같은데, 얼마 전에 한번 배당은 나간 거 같다.
2. 주가

주가 역시 최근 10년 기준 답보상태이다. 가치지표를 살펴보더라도 그다지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3. 견조한 매출액과 이익

매출액은 2015년 107,952억 원에서 2023년 143,726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23년 2분기에는 144,726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매출과 이익에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4. 단점은 없을까?

부채비율이 100%가 넘어간다. 그러나 적정 순에서 관리하는 느낌은 들고, 23년 기준으로는 유동비율이 100% 미만이다. 근데 다른 통신사인 SKT와 비교했을 때는 그렇게 문제 되는 수치는 아닌 거 같다.

이 외로는 통신사업 특성상 자본지출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점? 그래도 어떤 위기가 와도 매출과 이익은 뭔가 견조하게 유지될 거 같은 것은 나만의 뇌피셜일까?

5. 결론
유플러스의 투자목적은 성장성으로 인한 주가 상승보다는 장기보유하면서 배당성장의 결실을 공유하고, 적정한 수준의 주가상승도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목적으로 접근하면 나쁘진 않을 거 같다.
ps. 앗 그런데 문득 통신사 만으로 구성된 etf가 없을까란 생각이들어 한 녀석을 찾아냈다. 바로 요놈이다. 나중에 시간 될 때 공부해 봐야지. tiger 방송통신

구성종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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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증권투자 실적을 되돌아보자면 정말이지 형편없다 애플이 등락을 반복할 때 120달러에 사놓고 , 수량을 늘리자는 욕심에 150달러에 처분하고 14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더 매매하자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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