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1] 서울시 지역생활권계획(안)을 통해 살펴본 영등포역 개발 방향

롯데백화점의 영등포역 점유 허가기간이

금년 12월에 만료 된다고 합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934808

국토부는 새로운 점용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경쟁입찰에 부친다는 계획을 갖고 있고,

롯데와 신세계 그룹이 준비를 하고 있다 합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는 영등포역 개발에 대해

어떤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을까요? 

올 해 5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도시개발계획(안)에는 다음과 같이 담겨있습니다.

위 계획안을 살펴보면 영등포역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대형 사업이 계획 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영등포고가차도 지하화 연계한 철도 상부 입체 개발 

2. GTX(B), 신안산선 개통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조성

결국 이번 영등포역의 새로운 점용 사업자를 선정하는 계약건은

생각보다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등포역사의 개발은 기존의 도시개발계획(안) 반영하여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말에 정말 좋은 기업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기존 노숙자와 낙후된 시설등으로 영등포역이 갖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가 새롭게 개선되길 기대해 봅니다.